<<월곡동 산동네>>

 

한때 집안사정이 어려워저서

서울을 벗어난 적이 있었다.

그당시를 기억해보면

생각보다 높은 경사에 놀랐고

그곳에 차가 올라간다는 사실에 또 놀랐었다

지금생각해보면 그리 높은 경사도 아닌데...

근데 참 이상하게도 많은 불편함을 뒤로하고

우리가족의 기억속에는 그동네를

참으로 그리워하는듯하다

 

 

이 그림은 다큐멘터리 사진을 토대로

재현한 그림이다. 워낙에 원본 사진이 좋아

그냥 그려도 그림이 되는 장면인데...

욕심만큼 그느낌을 살려내진 못하였으나

 

부분도 중앙부분에 어린아이의 모습이 있는데

그부분이 개인적으로는 맘에 와닫는것이 있어서

애착이 가는 그림이다.

 

예전에는 이 높은 경사까지 물을 배달하고 또 떠오고

하는 생활을 했었으니 그 얼마나 불편하고

예상치못한 일상의 일들이 있었을까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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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y graphic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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