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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이 아니라 전쟁터의 사람을 이야기한다.”

 

 

 

전쟁의 비극을 통과한 여성들의 회고담은 경험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의 특징을 지닌다.

 

전투와 승패의 기술이 중심이 아닌 개인적이고 미시적인 묘사들은 역설적으로 전쟁의 모습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더불어 전쟁은 전장에서 일어났던 일들만이 전부가 아니다.

 

피난지에서 살아남아야 했던 여성의 이야기는 전쟁의 가진 여러 모습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또 다른 시선이 된다.


전쟁 후에도 할머니들은 살아남기 위해 일상의 전쟁을 치러야 했다. 그 경험들은 한 사회가 전쟁을, 또 여성을 어떻게 받아들였는가에 대한 민족지(ethnography)적 성격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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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다큐멘터리-억척어멈의 역사>> 

 

 

기존에 계약된 몇가지 일정과 개인적인 일정속에서

올해는 거의 모든 의뢰를 받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가운데 '홀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온 여성가장들의 역사'를

재조명한다는 기획과 아름다운 역사적 기록사진들은

이번 의뢰를 거절할 수 없게 만들었다.

 

덕분에 아주 바쁜 1월을 보냈지만 아프도록 아름다운

내용들과 사진들은 작업내내 기운을 나게 해주었으며

많은 감동과 여운을 남겨주었다.

 

그림을 일정에 맞추어 넘기고난뒤

지금의 바램은 아름다운 다큐멘터리가 제작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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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석형 2015.04.10 23: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빠들은 어쩝니까?

  2. hy graphic designer 2015.04.11 17: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열심히 사시는 아빠들 역시 마찬가지겠지요^^ 억척어멈과 억척아범은 이땅에 정말 많이 계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