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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옥 할머니 실제 노래음성 포함한 짧은 영상 길원옥할머니의 음반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발매당시타이밍을 놓친것인지 현재로 방법을 찾기 어렵습니다. 검색으로는 나오질 않아 안타깝습니다 작업을 위한 자료수집차 관련활동하시는 분들께 인터뷰요청도 드려야할거같습니다 진심으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곁에 계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길원옥 할머니 2019. 디지털페인팅. 한성원 길원옥 할머니의 노래소리는 참 좋습니다. 가만히 듣고있으면 행복감도 들고 많은 생각이 지나갑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활동해주세요. 아래의 글은 길원옥 할머니의 인터뷰 영상에서 발췌한것입니다. “노래가 있는 곳에는 웃음이 있는데 쓸 데 없이 앉아서 남의 흉이나 보다간 웃음이 없거든. 그러니 노래가 좋지. ” “제가 겪은 게 조금 아프면 안 할 텐데 많이 아팠거든요. 내 후손들은 절대 나같이 당하지 않고 좀 편한 생활 살았으면 좋겠다." (블로그에 그림을 올려두고나서 몇번이고 다시 보게 됩니다. 그렇게 보다가 뭔가를 발견하면 다시 그리고 수정하고 그림을 교체해놓고... 이 그림은 어제 밤에 올려놓은뒤 지금 네번째 교체중입니다. 자료를 충분히 확보하고 그리지 않을때 게다가 또 .. 더보기
결이입학전날 지리산아침으로의 여행 참 고맙고 함께하면 즐거운분들과 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급한일정이었지만 아내와 아들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게 되어더없이 기뻤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여행에서 아주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머문 숙소인 '호텔 지리산아침'에서 결이(아들)은 맘이 잘 맞는 한살위의 형을 만나서 아주아주 신이 나게 놀았습니다.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에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아이들은 이별에 익숙하지 않은모양입니다. 사실 어른들에게도 이별은 매우 힘이 들지요. 다만 티를 내지 않으려하는것이고 미리 미리 방어선을 구축해서 감정을 억눌러 놓는것에 익숙한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짧지만 많이 기억날 여행이었습니다. ​ ​​​​​​(최대한 얼굴이 안보이는 사진들만 올리려다가 얼굴들을 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