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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works

길원옥 할머니




<길원옥할머니의 노래> 2019. 디지털페인팅. 한성원


길원옥 할머니의 노래소리는 참 좋습니다. 가만히 듣고있으면 행복감도 들고 많은 생각이 지나갑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활동해주세요. 아래의 글은 길원옥 할머니의 인터뷰 영상에서 발췌한것입니다. 






“노래가 있는 곳에는 웃음이 있는데 쓸 데 없이 앉아서
남의 흉이나 보다간 웃음이 없거든. 그러니 노래가 좋지. ”


“제가 겪은 게 조금 아프면 안 할 텐데 많이 아팠거든요.
내 후손들은 절대 나같이 당하지 않고 좀 편한 생활 살았으면 좋겠다."







(블로그에 그림을 올려두고나서 몇번이고 다시 보게 됩니다. 그렇게 보다가 뭔가를 발견하면 다시 그리고 수정하고 그림을 교체해놓고... 이 그림은 어제 밤에 올려놓은뒤 지금 네번째 교체중입니다. 자료를 충분히 확보하고 그리지 않을때 게다가 또 형태적으로 사실적인 그림을 그릴때, 또 정갈하면서 딱 떨어지는 그림을 그릴때.... 이러한 조건들이 합쳐진 그림을 그릴때면 여러차례 재작업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