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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 작업을 마무리하다가 그려보고싶은 옆모습이 눈에띄여 그려봅니다. 즐겁긴하지만 그리고 나서 보면 언제쯤 생각한 느낌을 표현할수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지치지 말고 즐겁게 그려나가야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더보기
박대임할머니-안세홍작가의 사진을 보고나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기록과 자료를 수집중 발견한 '안세홍사진작가'의 사진이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뭐라 간단히 표현할수없을 만큼의 삶과 슬픔이 느껴집니다. 지도를 만지면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박대임할머니'의 사진을 보고 감동을 받아 그림과 간단한 영상으로 기록을 남겨보고 싶었습니다. 박대임할머니 박대임할머니, 1934년 22세 때 위안부로 차출 돼, 1957년 중국에서 받은 외국인 거류증을 평생 소중히 간직하셨습니다. 이 서류는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었습니다. 할머니는 한시도 고향을 잊어 본적 없다며, 지도를 만지고 고향을 그리워하며 죽어서라도 고향땅에 묻히고 싶어 하셨습니다. 박대임 할머니는 2007년경 중국의 오지에서 쓸쓸히 돌아 가셨습니다. 안세홍 사진작가의 행동과 전시에 관한 기록을 가져.. 더보기
안점순할머니 안점순 할머니(1928~2018) 안점순 할머니는 1928년 서울 마포에서 태어나 1941년 중국으로 끌려가 1945년까지 위안부 피해를 봤습니다. 이후 1946년 귀국한 안 할머니는 강원도와 대구 등에서 살다가 58살이던 1986년부터 수원에서 거주해왔습니다. 1993년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한 안 할머니는 2002년부터 본격적인 인권 운동가로 활동하며 자신의 피해를 증언하셨습니다. 수원시는 할머니의 가슴 속 응어리를 풀어주고자 할머니의 삶을 다룬 헌정 영상 ‘안점순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제작해 지난 8일 공개하기도 했으며. 안 할머니는 당시 영상에서 “억만금을 우리한테 준들 내 청춘이 돌아오지 않는데, 가해자(일본 정부)는 자신의 죄를 모른 채 당당하고, 피해자인 우리는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일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