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2015년 캘린더작업 - 제주의 돌담과 산방산. 김경옥작가 수채화>>
이그림은 울 와이프의 최근 작업인데 역시 수작업의 따뜻한 느낌이 참 맘에드는 풍경이다
의뢰자의 요구에 따라 디지털터치를 가미하느라 원래의 의도에서는 조금 벗어났지만
지금의 결과가 더 나쁘다고 할 수는 없으니 그림의 세계는 역시 끝이 없고
다른사람의 조언도 상당부분 귀기울여야함은 분명할것이다.
2014년은 역시나 많은일들이 있었고 지나고보니 아쉬운시간도 많이 있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고 그림작업 프로젝트들과 개인적인 목표또한
별탈없이 진행중이니 이또한 무척이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다가오는 2015년은
현재 진행하고있는 작업들과 개인적인 학업, 가족에게 의미있는 큰일 이러한 여러가지가
작년보다도 많이 겹쳐있어 더욱 부지런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사용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인간관계가 항상 쉽지않은것 처럼 가족간에도 여러 일들과 감정들이 교차해서
서로의 마음을 살펴주지 못할때도 많지만
올해는 좀더 표현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면서 보내고싶다
음..... 빠른시간내에 여유가 생기면 제주의 산방산을 보러가서 가족과함께 시간을 가져야겠다^^
'그림작가 한성원의 여러가지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진아 - 마음대로 live ver (1) | 2015.01.16 |
---|---|
따뜻한 손글씨 카드에 행복해지다 (0) | 2015.01.14 |
어른이 되니 진짜 이해가 가는 동화책들.. (0) | 2015.01.12 |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0) | 2015.01.07 |
그림작가로 살아간다는것 (0) | 2014.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