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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엽 할머니

 

 

 

 

 

공정엽할머니

 

1920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났습니다

16세되던 1935년 일본군에 의해 끌려가서

24세가 되던 1943년까지 모질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1945년 해남으로 귀국해 결혼했지만 남편이 사망하고 

자식을 홀로 키우며 여생을 보내셨습니다.

 

할머니는 2016년 5월 17일 96세로 별세하셨습니다





“내가 살아 있을때 일본정부헌티 사과도 받고

앞으로 전쟁같은 몹쓸짓 절대 안한다고 약속도 해주면 좋겄어”

-공정엽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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