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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07 힌데미트(Hindemith, Paul)의 오페라 카르디야크(cardillac) 일러스트

 

힌데미트(Hindemith, Paul)의 오페라 카르디야크(cardillac)

 

 

 

17세기 파리의 이름난 금세공인 카르디야크(Cardillac)는 자기가 만든 작품에 지나칠 정도로 애착이 강하다. 그는 자기가 만든 금세공품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것이므로, 그런 훌륭한 작품을 다른 사람이 소유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작품을 산 사람을 죽여서라도 물건을 회수하기로 결심한다. 카르디야크에게는 예쁜 딸이 하나 있는데, 아내 없이 홀로 키운 터라 그의 딸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우연히 아버지의 계획을 알게 된 안(Anne)의 마음은 무척 괴롭다. 그날 애인인 청년 장교가 정교하게 새긴 금팔찌를 카르디야크에게 샀기 때문이다. 안은 아버지가 그 금팔찌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녀는 사람들이 카르디야크의 예술성을 몰라줘 항상 속상한 마음이다.

카르디야크는 금팔찌를 회수하기 위해 청년 장교를 칼로 찌르지만 그저 부상만 입힌다. 청년 장교는 설마 사랑하는 안의 아버지가 그런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해, 카르디야크에게 금을 대주는 상인을 의심하며 비난한다. 무고한 금공급상이 오해를 받자 카르디야크는 자기가 금팔찌를 회수하기 위해 그런 짓을 저질렀다고 고백한다. 사람들은 카르디야크의 괴이한 행동에 분노해 그를 무참히 살해한다. 안은 죽어가는 아버지를 붙들고 슬피 운다. 청년 장교는 자신의 경솔함을 크게 후회한다. 사람들은 위대한 예술가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한 것을 뉘우친다.

수정본에서는 카르디야크의 딸 대신에 오페라 가수가 등장하며, 청년 장교는 금방의 수습공으로 바꿨다. 카르디야크는 오페라 주인공이 사용할 금관을 만들어 여주인공에게 전달한다. 극중 오페라 륄리의 <파에통(Phaëton)>이 공연된다. 극중 오페라가 공연된다는 점에서 <팔리아치>, <낙소스의 아리아드네>와 형식이 같다. 공연이 끝나자 오페라의 여주인공이 금관을 경찰관에게 주면서 카르디야크에게 돌려주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금관을 탐낸 경찰관이 중간에서 가로챈다. 이 사실을 안 카르디야크가 금관을 회수하기 위해 경찰관을 죽이지만, 수습공이 살해범으로 의심 받는다. 카르디야크는 아무 잘못도 없는 수습공이 처형당하도록 내버려둘 수 없어 자기가 경찰관을 죽였다고 자백한다. 사람들은 고약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카르디야크를 죽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카르딜라크 [Cardillac] (OPERA 366, 2011. 6. 27., 한울아카데미)

 

 

 

 

 

 

예술의 전당 오페라 코너 연재 그림을 그릴때 매우 흥미로왔던 작업인데 작업정리중에 나오니 반갑기 그지없다

최근의 작업과 다르게 100%디지탈 작업으로 꽤나 시간이 걸렸던것으로 기억된다. 제한된 색감과 오페라 내용의 매치가

잘 맞았다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기뻐했었던 작업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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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y graphic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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