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이 아니라 전쟁터의 사람을 이야기한다.”

 

 

 

전쟁의 비극을 통과한 여성들의 회고담은 경험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의 특징을 지닌다.

 

전투와 승패의 기술이 중심이 아닌 개인적이고 미시적인 묘사들은 역설적으로 전쟁의 모습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더불어 전쟁은 전장에서 일어났던 일들만이 전부가 아니다.

 

피난지에서 살아남아야 했던 여성의 이야기는 전쟁의 가진 여러 모습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또 다른 시선이 된다.


전쟁 후에도 할머니들은 살아남기 위해 일상의 전쟁을 치러야 했다. 그 경험들은 한 사회가 전쟁을, 또 여성을 어떻게 받아들였는가에 대한 민족지(ethnography)적 성격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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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y graphic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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